(서울 회원게시판에서 복사)
■ 문제점 1.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회원님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라운딩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갑자기 라운딩 계획 자체를 취소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팀구성원이 변동되는 경우도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일전 예약 패널티」라는 전대미문의 예약제도 개악으로 인해, 예약취소도 망설이게 되고, 내키지 않는 라운딩을 억지로 소화하거나, 회원들간에 서로 눈치를 보는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문제점 2.
코로나로 인해 예약취소 시 일부 패널티를 면제해 주고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공식적으로 예약실에 전화해 항의하는 회원들에 한해 선심쓰듯 예약취소를 받아주고 있고,
패널티 면제도 바로 해주는 것이 아니라, 수일 후에야 다시 예약이 가능하게 하고 있어, 수일 동안은 예약정지 패널티가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부킹제도 원상복귀 촉구
♣ 국내 어느 골프장에서도 시행하지 않는 「10일전 예약 패널티」 제도를 즉시 폐기하고, 원래의 제도로 복귀해야 할 것이며,
♣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당분간 패널티 없이 언제든지 예약취소가 가능하도록 공식적인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며,
♣ 아울러 이심 집행부 들어 13번이나 변경된 조변석개 식 예약제도 변경을 모두 원상복귀 해야 할 것이며,
♣ 단체팀 부킹특혜 폐지, 비회원팀 입장금지, 부정부킹의혹 해소, 도착순 확대 등 선거공약대로 회원중심의 골프장 운영을 촉구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회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모든 회원이 공평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회원중심의 골프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즉각적인 조치를 기대합니다.
2020. 12. 10
서울CC 회원 강동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