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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코로나 감염 우려」⇒ 집단 설명회 개최 중단 요청 ◀

서울바라기 2020.07.13 10:32 조회 643

(서울 회원게시판 글 복사)


최근 클럽 운영과 관련하여,

 

휴장기간 중 회원 몰래 비회원을 대상으로 726~28일 영업 추진

성수기 가족회원 부킹권 제한 등

회원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회원의 권익을 침해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회원들의 분노와 해명요구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회원들은 물론 서울·한양cc 미래 발전 포럼에서는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정리하여 이미 회원게시판에 올리고, 집행부의 설명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서울·한양cc 미래 발전 포럼에서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동일한 내용의 해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클럽에 보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는, 이러한 회원들의 해명 요청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회원들의 분노와 해명요구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거세지자, 716()에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일방적으로 공지 한 바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대응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감염자의 증가로, 재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집단 모임행사의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 클럽 회원의 평균 연령이 70세 이상이고, 이심 이사장님, 이승호 사장님 등 클럽의 주요 집행부 구성원들 대부분의 연세가 70대 후반~80대로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집단 설명회 개최는 실로 위험천만한 행위가 아닐 수 없으며, 국가정책에도 반하는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여, 종교행사는 물론 장례식 조차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단설명회 개최를 일방적으로 공고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집행부는 과연 어느 나라?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집행부인가 묻고 싶습니다.

 

더구나 이미 회원들의 해명요청 내용들이 온라인 및 정식 공문으로 클럽에 전달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답하면 될 것을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지 대다수 회원들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집행부 스스로 진정성을 하락시키고, 결국 회원들의 신뢰를 추락시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존경하는 이심 이사장님!

 

코로나19의 국가적 재난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하시어,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716일 설명회 개최를 취소하시고, 회원게시판에 게시된 회원들의 해명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회원게시판에 답변의 글을 올려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울·한양cc 미래 발전 포럼의 공문에 대한 답신을 부탁드립니다.

 

2020. 7. 13

 

서울·한양CC 미래발전포럼공동 대표회원 강동현, 김승제, 성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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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설명회 개최 공고문


설명회(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