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의혹>과 관련한 김만호 회원님의 글에 대한 답변과 관련하여
회원의 한사람으로써 다음과 같은 유감의 말씀을 올리오니,
집행부에서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글 바로가기>
https://www.seoulcc.co.kr/board/BoardView.aspx?post=12256&cfgid=community&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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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부킹 의혹에 대한 회원의 글에
<전산담당자>라는 익명의 일반 직원을 내세워 답변하는 것은
클럽의 주인인 회원에 대한 예의도 아닐 뿐만 아니라
집행부의 책임있는 답변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회원들은 책임자의 책임있는 답변을 원합니다.
책임자의 책임있는 답변이란
서울cc 이사장, 한양cc 사장의 답변을 의미합니다.
책임자의 책임있는 답변이라야
향후 외부기관의 조사 및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경우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증거자료 등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회원들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볼 때
<전산담당자>라는 일반 직원의 답변 글은
향후 문제 발생시 책임자의 책임회피 수단으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기 답변 내용이
서울cc 이사장, 한양cc 사장의 공식적인 답변 내용인지
다시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 2 ◀
상기 김만호 회원님의
<예약대행업체를 활용하는 경우 타임대가 좋지않은 시간대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마는>
라는 말씀에는 의견을 달리합니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인 4월 이후는 평일의 경우에도
30일전 예약창이 오픈되자마자 1분내에 대부분의 타임이 예약 완료됩니다.
정회원도 시간대를 불문하고 예약하기 힘든 상황인데,
외부 예약대행업체를 활용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최고의 명문이라는 우리 클럽의 예약을 외부 대행업체를 통해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 클럽의 명예에 누를 끼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회원의 부킹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회원의 부킹권 침해>라는 중요한 사안을
총회의 승인도 없이 누가 누구의 승인을 받고 이런 계약을 했는지 모든 회원들이 알 수 있도록 밝혀야 합니다.
외부 예약대행업체와의 자세한 계약내용과 전말을 즉시 공개하고
즉시 이와 관련한 회원들의 의견을 다시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오니
집행부의 고려를 촉구합니다.
2020. 4. 13
서울cc 회원 강동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