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원게시판에서 복사)
“주중 주말 골든타임 회원처럼 부킹할 수 있습니다.”
상기 광고는 부킹대행 및 유사회원권 판매업체인 <신동아골프>의 유사회원권 판매 광고입니다.
그런데,
그 제휴 골프장 리스트에 「서울한양c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데체 어찌된 일인가요?
최근 우리 클럽의 부킹난은 가히 역대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도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회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부킹특혜를 받는 단체팀은 수 십팀에 달하고,
가용팀을 초과해서 받는 오버부킹이 10여팀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들은 부킹전쟁에 더해
라운딩 시간이 5시간에 달할 정도로 지체현상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퍼브릭 골프장에서나 일어날 법한 상황이, 최고의 명문 회원제 골프장인 우리 클럽에서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더원골프>에 이어 <신동아골프>에서도 현재 우리 클럽을 제휴골프장으로 선전하면서,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고 광고하면서 유사회원권을 팔고 있습니다.
도데체 어찌된 일인가요?
회원제 골프장에서, 그것도 회원권 값 기준으로 국내 상위 10%내에 속하는 명문 회원제 골프장인 우리 클럽에서, 정회원도 예약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비회원 팀들이 예약을 해서 당당하게 라운딩할 수 있을까요?
회원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2,500여 서울회원 및 한양회원의 부킹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원제 골프장에서 회원의 부킹권은 가장 중요한 기본권리입니다.
따라서 외부 업체와 회원의 부킹권을 침해하는 내용의 제휴 협약을 맺기 위해서는,
총회에서 회원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신동아골프>와 우리 클럽을 회원대우로 이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제휴 협약을 맺은 사실이 있나요?
이와 관련하여
이승호 사장님께 아래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청드리오니,
모든 회원들이 수긍할 수 있는 책임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신동아골프>와 골프장 이용 제휴 협약을 맺은 사실이 있나요?
⇒ 있다면, 어떠한 방법 및 절차로, 어떠한 내용의 제휴 협약을 맺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없다면, <신동아골프>는 무슨 근거로 그러한 광고를 하고 있을까요?
★2.
<신동아골프>와 맺은 제휴 협약이 있다면, 구체적 내용과, 그동안 <신동아골프>에 제공한 부킹 및 이용편의 제공 내용을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명문 회원제 골프장인 우리 클럽이, 외부 부킹대행 및 유사회원권 판매업체
와 골프장 이용의 혜택을 제공하는 협약을 맺거나,
해당 외부업체가 그들의 회원들에게 마치 우리 골프장을 회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부킹 및 회원가 이용 등) 그들의 회원권 판매광고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이,
우리 클럽과 회원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4.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조차 1달 전 부킹창이 오픈되자마자 대부분의 예약이 마감되어,
정회원조차 심각한 부킹난을 겪고 있는 작금의 부킹대란을 감안하면,
외부 부킹대행 및 유사회원권 판매업체인 <신동아골프>와의 제휴 협약은
즉시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이승호 사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상기 내용에 대해 대부분의 회원들이 궁금해 하고 있사오니,
빠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아래에서 관련 증거들 중 일부를 첨부합니다.
2020. 5. 29
서울cc 회원 강동현 올림
※ <신동아골프>에서 우리 클럽과 제휴 협약을 맺고 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는 유사회원권 판매 광고 중 일부
(★<신동아골프> 홈페이지 참조)
① <신동아골프> 회원권 판매 광고
② <신동아골프> 주중 제휴골프장 광고
③ <신동아골프> 주말 제휴골프장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