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문제의
본질을 외면하지 말라!!!]
현재
부킹난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 핵심은 불투명한
부킹의혹, 과도한
단체팀 선부킹,
영업을
빙자한 과도한 비회원 단체팀 유치 등이다.
이러한
해명과 근본적 해결방안 없이 이번과 같은 예약제도 변경은 그나마
회원들이 인식할 수 있었던 부킹 의혹 마저 인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집행부의
부킹횡포를 공공연하게 묵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지금 같은
부킹전쟁 중에 회원들만 끼리끼리 공치는 단체, 특히
그것도 대부분 서울회원들만으로 구성된 단체팀에게 선부킹 특혜를 왜 주어야 하나? 서울회원들은
오면 올수록 클럽의 수익에는 마이너스 인데.
부킹혜택
안줘도 올 사람은 다 오게 되어 있는데 말이다.
그것은
당연히 패거리를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함이 아닌가?
이사장
선거에서 표 끌어모으는 수단으로 부킹권을 휘두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은 서울회원이면 다 아는 사실 아닌가?
왜 그것을
없애지 못하는가?
회원
단체팀 없애면 우리 클럽의 가장 큰 문제인 패거리문화는 그날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모든 회원들은 다 알고 있지 않나? 왜 엉뚱한
핑계를 대는 지 알 수가 없네.
지금까지
예약제도 변경안이라고 나온 것은 대부분
특정 집단의 필요에 의한 것이거나, 특정
집단에 유리한 것이었던 것은 사실 아닌가?
지금까지
부킹 특혜로 편하게 공쳤던 특권층 회원님들!
이제 그
특권을 내려 놓으실 용기는 없으신가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디지털시대에,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회원을 위해 예약제도를
아날로그식으로 변경하려는 발상이 과연 옳은 것인가?
지금 국내
어떤 골프장이 향후 최대 60일후
예약을 단 하루만에 해야 하도록 하고 있는가?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회원들이 부킹을 독식한다는데 그 근거는 뭔가?
지금 한
달에 20회 이상
볼 치는 회원 대다수가 다 집행부 측근 회원들 혹은 연세가 지긋하신 회원들 아닌가?
젊은
회원들은 자주 볼치고 싶어도 생업에 종사하느라 시간이 없고, 예약도
9시에
일하느라 직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변 친지들에게 인터넷으로 예약 좀 해 달라고 부탁도 많이 한다. 그런데 왜
연세가 지긋하신 회원들이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회원들은 주변
친지들에게 부탁하지 않는가?
현재의
인터넷 부킹제도가 젊은 회원들에게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증거가 뭐 있나? 지금은
모든 회원들이 9시에
공평하게 부킹전쟁에 참여하여 성공하면
볼 치고,
실패하면
다음 기회를 노린다. 노력한
만큼,
능력만큼
부킹해서 볼 치는 것이 뭐가 잘못이란 말인가?
부킹특혜
모두 없애고 모든 부킹 한달 전에 매일 9시에
인터넷으로 오픈하면 왠만하면
원하는 사람들 다 볼 칠 수 있다. 너무 많은
타임을 먼저 빼버리는 것이 문제인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왜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려는 것인가?
누구를
위한 예약제도 변경인가? 집행부와
그 주변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은가?
집행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 바란다. |